[사진=NC 소프트 제공] (좌) 김택진 NC 대표 (우) 박병무 NC 소프트 공동대표
[사진=NC 소프트 제공] (좌) 김택진 NC 대표 (우) 박병무 NC 소프트 공동대표

NC 다이노스가 경영효율화를 진행합니다.

박병무 NC 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는 28일 NC 소프트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병무 내정자는 "야구단 NC 다이노스의 경영효율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내정자는 "지난해 당사 자회사인 NC 다이노스에 258억원을 지급했는데 올해 12월까지 373억원의 대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며 "다만 올해 경영 지원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박 내정자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NC 다이노스의 매각은 없다. 신규 게임 마케팅, 우수 인재 채용 등 NC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다이노스를 매각하는 대신 경영효율화를 집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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