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장재영·하재훈 포함’ 질롱코리아, 22/23 엔트리 발표

[사진=질롱 코리아 인스타그램]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 질롱 코리아가 2022/23시즌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에서 활약할 엔트리를 확정했습니다.

이병규 감독이 팀을 지휘하는 질롱 코리아는 18일 KBO리그 등록 선수들이 주축이 된 29명의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선수단은 오는 11월 5일 호주로 이동한 뒤 11일 공식 개막전을 갖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팀 창단 후 가장 많은 KBO리그 구단이 질롱 코리아와 함께 합니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 소속 선수들이 질롱 코리아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7개팀 28명. KBO리그 소속이 아닌 선수로는 ‘청춘야구단’에서 투수로 활약한 정윤환이 유일하게 포함 됐습니다.

한화는 가장 많은 8명의 선수를 파견합니다. 투수 3명(이승관, 정이황, 김재영), 야수 5명(박정현, 유상빈, 박상언, 장진혁, 이원석)으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정이황과 장진혁을 제외한 6명의 선수가 올해 1군에서 뛴 경험이 있습니다.

키움은 이번 시즌에도 많은 선수를 호주로 보냅니다. 투수 중에는 장재영과 오윤성이, 야수는 박주홍, 신준우, 김시앙, 주성원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장재영과 박주홍은 모두 1차지명 선수이며, ‘유망주 군단’ 키움의 투타 최고 유망주. 주성원은 질롱 코리아 선수로는 최초로 두 시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2019/20시즌 포수로 뛴 바 있는 주성원은 이번 시즌 외야수로 다시 한 번 호주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NC와 KIA는 처음으로 질롱 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합니다. NC는 투수(김태현, 하준수)와 야수(김한별, 오장한) 각 2명씩 선수를 보내 많은 경기 경험을 쌓게 할 예정입니다. KIA는 이번 시즌 모두 1군에서 뛴 바 있는 김도영, 김석환, 최지민이 합류합니다. 특히 김도영은 이번 시즌 1군에서만 103경기를 소화한 KIA의 특급 유망주. 이번 시즌 질롱 코리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LG는 이번 시즌에도 팀의 간판 유망주들이 호주에서 뜁니다. 지난 시즌에 홍창기, 이재원, 백승현 등을 보낸 바 있는 LG는 송찬의, 김기연, 김주성이 호주야구를 통해 ‘제2의 홍창기’ 발굴에 도전합니다.

롯데와 SSG도 야수 2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는 김서진과 윤동희, SSG는 하재훈과 조형우가 질롱 코리아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질롱 코리아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1차지명 혹은 상위라운드에 뽑힌 선수들이다”며 “예년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KBO리그 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질롱 코리아를 통해 모든 구단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질롱 코리아에 관한 다양한 소식은 질롱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질롱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18-19시즌과 2019-20시즌에도 질롱 코리아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와 스포키,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카카오TV), 질롱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GKTV)에서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22/23시즌 질롱 코리아 선수단 명단

[사진=질롱코리아 인스타그램]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