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6이닝 무실점’ 대한민국, U-23 세계야구선수권 예선서 네덜란드 격파

[사진=WBSC 제공]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제4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대표팀은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 이상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4-0으로 제압했습니다.

3회까지 네덜란드 선발 투수의 공을 공략하지 못했던 대표팀은 4회초 선두타자 양승혁의 내야안타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조세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윤동희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 3루의 득점찬스를 맞았고, 오장한의 2루수 앞 땅볼 때 양승혁이 홈을 밟아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0으로 리드하던 대표팀은 7회 오장한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태윤의 도루와 허인서의 볼넷을 묶어 1사 주자 1, 2루를 만들었고, 이어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모든 주자를 득점권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고영우의 내야 땅볼 때 김태윤이 홈으로 쇄도해 추가 득점을 올렸고, 1사 1, 3루 찬스에서 한태양의 내야 땅볼과 상대 투수의 와일드 피치 때 1점씩을 더 보태 4-0으로 달아났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한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에 멕시코와 오프닝라운드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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