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플레이오프 2차전

LG 프리뷰
20년만에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하며 80%의 확률을 잡았다. 2차전은 원’투’펀치 플럿코가 등판한다. 켈리와 함께 원투펀치를 구성하며 막강한 모습을 보였던 플럿코지만, 시즌 막판 허리 담 증세로 한 달여만의 피칭이 변수. 포스트시즌에 앞서 펼친 교육리그 경기에서도 등판하지 않고, 불펜 피칭만 했다. 올 시즌 키움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ERA 1.82로 좋았다. 어제 홈런 포함 포스트시즌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푸이그(플럿코 상대 타율 0.429)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타선과 수비는 어제 처럼만..
키 플레이어 : 정규시즌 막강했던 모습으로 돌아올까? 플럿코
키움 프리뷰
준플레이오프 5차전 불펜등판한 요키시가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을 한다. KBO리그 4년차지만, 포스트시즌 포함해 3일 휴식 후 등판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결국 이것이 변수가 될 전망. 통산 LG전에 ERA 2.69로 강했고, 올 시즌도 2.49로 나쁘지 않았다. 경계해야될 타자는 유강남. 피안타율은 통산 0.458로 약했고, 올 시즌 피안타율은 0.750이나 된다. 상~하위 타선 고르게 활약하는 LG타선이지만, 하위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강남을 특히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어제 경기 타격은 나쁘지 않았다. 수비는 정규시즌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많았다. 오늘 경기에서까지 어제 같은 모습이 이어질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물론 어제 같은 모습이면 오늘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키 플레이어 : KBO 리그 데뷔 후 첫 3일 휴식 후 등판. 요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