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우승 도전?’ 이번 오프시즌 샌디에이고는 어떤 행보를 보였나?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이번 오프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팀은 바로 샌디에이고입니다. 샌디에이고는 오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14년 3억 4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사실상 오프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오프시즌 샌디에이고는 어떤 행보를 보였을까요?

블레이크 스넬 & 다르빗슈 유 트레이드

[사진=MLB.com]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진 강화가 1순이었습니다. 최근 2년간 아쉬운 모습이였지만 2018 AL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과 시카고 컵스에서 다르빗슈 유를 데려오면서 확실한 원투펀치 선발을 보강했습니다.

[사진=MLB.com]

여기에 팀내 탑 유망주들인 매킨지 고어, 루이스 캄포사노 등을 지키는 등 큰 출혈이 없었기에 이 트레이드는 적어도 지금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하성 영입

[사진=샌디에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LA 다저스와 같은 야수진 뎁스를 원했던 샌디에이고. 지난 시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김하성을 4년 2800만 달러로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하성과 지난해 NL 신인왕 수상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도 2루와 좌익을 번갈아가며 볼 수 있기에 샌디에이고 야수진에 좋은 뎁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 보강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6개 팀중 샌디에이고의 불펜진 ERA는 6.23으로 15위에 그쳤습니다. 우승을 노리는 샌디에이고에게 불펜 보강은 필수였고 마크 멜란슨, 키오니 켈라 등과 계약을 맺으며 불펜을 보강해냈습니다.

2020 포스트시즌 팀 불펜 ERA 하위 TOP 5

[기록=MLB.com]

페르난도 타티스 연장계약

2019 시즌을 앞두고 매니 마차도에게 10년 3억달러 계약을 안겨준 샌디에이고는 내야의 기둥을 잡아줄 한 명의 선수가 더 필요했습니다. 바로 페르난도 타티스입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MLB 통산 성적

[기록=Fangraphs.com]

데뷔 전부터 샌디에이고 유망주 랭킹 1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고 2019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 9월에 시즌을 마감하고야 말았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오프시즌 신인왕 투표 3위에 올랐고 올 시즌을 앞두고 14년 3억 4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MLB 역대 계약 규모 TOP 5

[기록=Cot’s baseball-Contract]

지난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피터 세들러 샌디에이고 구단주는 “다저스와 같이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고 A.J 프렐러 단장은 거침없는 무브로 세들러 구단주의 기대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비시즌 많은 보강을 이뤄낸 샌디에이고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BY.판매왕(야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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