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한국시리즈 3차전

키움 프리뷰

홍원기 감독이 목표로 했던 인천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안방으로 왔다. 한국시리즈가 2-2-3(1위팀 1,2,5,6,7차전 홈, 3,4차전 키움 홈)으로 바뀌면서 2022 시즌 고척에서 치르는 마지막 연전이다. 선발은 요키시. 요키시는 올 시즌 SSG를 상대로 3경기에서 1패 4.15의 ERA를 기록중이다. 올 시즌 고척에선 3.14의 ERA로 상당히 좋았던 모습. 지난 1차전 불펜으로 등판하면서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공에 이상이 없다는걸 보여줬기에 오늘도 호투가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타선은 상대 선발 오원석에게 강한편. 특히 8타수 5안타 3타점을 0.625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지영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보자.

키 플레이어 : 지친 불펜 괜찮을까?

SSG 프리뷰

2차전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바꿔놨다. 이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터. 선발은 오원석. 올 시즌 오원석은 키움 상대로 7경기(선발 3경기)에 나와 단 1승도 없이 3패에 ERA 8.14다. 올 시즌 상대 9개 구단 중 LG(9.24)다음으로 키움 상대 가장 나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오원석. 김원형 감독도 오원석이 흔들린다 싶으면 빠르게 불펜 게임으로 가져갈 공산이 크다.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화두가 되고 있는 점이 수비인데 지난 1,2차전에서 최지훈과 한유섬이 외야 수비에서 불안한 수비를 노출했다. 수비 불안감을 지우는게 우선 목표.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되어야할 부분에서 기본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패배로 갈 공산이 크다.

키 플레이어 : SSG의 외야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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