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前 LG 류지현 감독

[사진, 글 출=LG 트윈스 시네마 인스타그램]

前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트윈스 팬 SNS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류지현 전 감독 감사 인사글 전문

안녕하세요! 류지현입니다.

이제는 이름 앞에 늘 따라붙던 ”엘지트윈스“가 없으니 아직은 매우 낯설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지난 며칠간 1994년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코치 그리고 감독까지 엘지트윈스에서의 29년간의 세월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의 반 이상을 엘지트윈스와 함께하며 저의 야구 인생 40여 년간 가장 의미 있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벅차오르고 한편으로는 허전함과 공허함이 들기도 했습니다.

엘지트윈스는 저의 인생의 한 부분으로서 결코 떼어낼 수 없는 끈끈함이 저를 항상 힘내게 하고 집중하게 할 수 있었기에 그런 마음들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아득한 긴 세월이었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앞만 보고 한숨에 달려온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희로애락이 담긴 시간이었고, 그 희로애락 안에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부족했던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 못한 점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빛나고 발전할 엘지트윈스를 저는 한발 뒤에서이지만 팬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류지현 감독 성적

[기록=STATIZ.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