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코로나19로 인해 253억원을 포기한 야구선수

[사진=MLB.com] 이안 데스먼드

콜로라도의 이안 데스먼드가 2021 시즌 포기선언을 했습니다.

데스먼드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최근 몇 달간 힘든 대화를 이어갔다. 생각을 거듭했고 결국 2021 시즌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야구하는 것보다 가족과 보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이안 데스먼드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데스먼드는 지난 2020 시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0 시즌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선수가 시즌을 포기할 수 있는 권한을 줬습니다. 단, 시즌을 포기할 경우 연봉과 서비스 타임 혜택은 받지 못합니다.

2020 시즌 연봉 1500만 달러(약 165억원)를 포기한데 이어 데스먼드는 2021 시즌 연봉 800만 달러(약 88억원)마저 포기하게 됐습니다. 데스먼드가 포기한 연봉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3억원으로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앞으로 데스먼드와 같은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20여명의 선수가 시즌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안 데스먼드 MLB 통산 성적

[기록=Baseball-Refer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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