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채은성

[사진=채윤(채은성 딸) 인스타그램]

한화로 이적한 채은성이 자필 편지를 통해 LG 트윈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채은성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채은성입니다.
처음으로 엘지트윈스라는 팀을 떠나게 되어 갑작스러운 결정에 놀라셨을 팬분들께 어떤 말을 전해야할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팀을 떠나는 결정을 하기까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며칠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입단 후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엘지트윈스에서의 수많은 추억들이 바로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고 엘지트윈스에서의 좋았던 기억속에는 항상 팬분들이 함께였던 것 같습니다.
2009년 신고선수 입단 후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올해가 선수로써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세자릿수 등번호를 달고 포수마스크를 쓰고있던 구리야구장에서의 응원부터 2022년 가을야구 마지막 타석에서의 응원까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엘지트윈스와 제가 어느자리에 있든 항상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분들의 응원을 잊지않고 새기며 저는 늘 그래온 것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이제 엘지트윈스 채은성으로 인사드릴 수 없지만 야구선수 채은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은성 2022시즌 및 통산 성적

[기록=STATIZ.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