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지원을 철회한 두 명의 LG 트윈스 선수

[사진=LG 트윈스 제공] (좌) 이재원 (우) 이정용

이재원과 이정용이 상무 입단 지원을 철회했습니다.

LG 트윈스 구단은 30일 “이정용과 이재원이 상무 지원을 철회했다”고 전했습니다.

LG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이정용과 이재원 그리고 이영빈과 임준형, 송승기, 허준혁이 상무야구단에 지원했습니다. 이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도중에 체력 테스트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이 불발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이 마무리캠프 첫 날 이재원의 군 입대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상황이 변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취임식 당시 “이재원은 신체 조건이나 타격 매커니즘 등 여러 면에서 잠재력이 터지기 직전에 있는 야수다”며 “이호준 타격코치가 여러 데이터를 통해 훈련을 시킬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거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선수들과 면담을 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려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무 지원 취소 불이익에 대해 “지도자의 선택이 아니라 1군에서 남긴 성과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번 취소가 내년 이후 지원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26일 “두 선수 모두 내년에 상무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취소에 따른 불이익이 있다면 가야한다.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용과 이재원이 1년 더 함께하게 되면서 LG 트윈스는 내년 목표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재원 2022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이정용 2022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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