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NPB 역대 연봉 삭감률 2위’ KBO 리그는?

라쿠텐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지난 시즌 연봉 9억엔(약 85억 9000만원)에서 4억2500만엔(약 40억 5000만원)이 삭감된 연봉 4억7500만엔(약 45억 4000만원)에 2023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201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기우치 도시야(5억엔→5천만엔, 4억 5000만엔)에 이은 일본프로야구 역대 2위의 기록입니다. KBO 리그는 어땠을까요?
KBO 연봉 삭감액 TOP 4

이 기록들은 샐러리 캡으로 인한 지난 시즌 많은 연봉을 받았던 다년계약을 체결한 비FA선수들이 경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최대 삭감률은 2011시즌 LG의 박명환(5억원→5천만원), 2020 시즌의 키움 이택근(5억원→5천만원)이 삭감률 90%를 기록했습니다.
손아섭은 삭감액이 아니지. fa계약을 그렇게 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