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김하성, 긍정적인 데뷔전이었다”

김하성이 첫 실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MLB.com은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늘 타자들의 기록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다만 김하성은 예외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 7번 겸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타구들이 워닝트랙 및 라인드라이브로 잘 맞았지만 아웃이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LB.com은 “긍정적인 데뷔전이었다. 2타수 무안타였지만 타구들은 멀리 뻗어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제이슨 팅글러 감독도 “김하성이 좋은 타구를 만들었다. 타석에서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