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다이노스, 2023 시즌 연봉계약 완료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연봉계약을 완료했습니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27일 “2023 선수단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FA(자유계약선수)와 신인 선수를 제외한 62명이 재계약에 완료했습니다.

다년계약을 체결한 구창모(26·6+1년 132억 원)를 제외하고는 지역 연고 출신인 오른손 투수 김시훈(24)과 오영수(23)가 각각 투수, 야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시훈은 59경기에 등판해 11홀드를 기록하며 200% 인상한 9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오영수는 데뷔 후 가장 많은 83경기에 출전해 100% 인상된 6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또 지난해 72경기에 나서며 팀 내 최다 등판을 했던 왼손 투수 김영규(23)는 47%의 인상률로 생애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김영규는 지난 시즌 13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NC의 불펜진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그 외에도 김진호(25)가 100%의 인상률을 기록해 6천만 원, 하준영(24)이 88% 인상돼 7천5백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던 심창민(30)은 46% 감소하며 1억5천만 원, 박석민(38)은 93%가 삭감돼 5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NC 다이노스 투·타 연봉 인상률 TOP 5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