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야!’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범경기 첫째날 결과

김하성이 첫 시범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1사 만루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시애틀의 선발 좌완 로비 레이의 몸쪽 낮은 공을 잡아당겨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4회에는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