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진 前 NC 루친스키

[사진=중계화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드류 루친스키가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졌습니다.

루친스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1회 첫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은 보인 루친스키는 다음 타자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줬습니다. 이어 라이언 맥마흔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습니다.

CJ 크론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루친스키는 다시 해롤드 카스트로와 엘리아스 디아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추가점을 실점했습니다. 두 점을 실점한 루친스키는 놀란 존스를 삼진 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2회에네는 콜 터커에게 볼넷, 요나단 다자를 내야 안타로 출루 시켰고, 2사후 라이언 맥마흔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3실점 째를 했습니다. CJ 크론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회를 마무리한 루친스키는 3회 샘 몰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최종 기록은 2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 수는 36개를 기록했습니다.

오클랜드는 콜로라도에게 3-7로 패하며 루친스키는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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