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불참이 결정된 日 WBC 대표팀

[사진=MLB.com]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가 결국 대회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일본 매체들은 28일(한국 시간) 일제히 스즈키 세이야가 WBC 일본 대표팀에서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스즈키 세이야는 지난 26일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이후 애리조나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결국 최종적으로 대표팀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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