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으로 알아보는 2021 시즌 KBO 리그

[사진=신세계 그룹 제공]

KBO는 지난 4일 KBO 리그 선수 등록 현황과 함께 연봉 순위를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KBO 리그로 온 추신수가 27억원으로 2021 시즌 연봉킹에 등극했습니다. 투수 부분에서는 최근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양현종이 메이저리그로 떠나면서 그 자리에 오승환이 투수 최고 연봉킹에 올랐습니다.

2021 시즌 KBO 리그 선수 연봉 순위

2018 시즌엔 16명, 2019시즌엔 15명, 2020 시즌엔 14명의 선수가 1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구단의 수입이 급감하면서 연봉 10억원 이상 받는 선수는 8명으로 확 줄었습니다.

2021 시즌 연봉 10억원 이상 선수 명단

KBO 역대 연봉 인상률 1위는 신세계의 하재훈으로 2019 시즌 2700만원에서 455.6%가 뛰어오른 1억 5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신인왕인 KT 소형준은 2020 시즌 27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훌쩍 뛰며 역대 인상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O 역대 연봉 인상률 TOP 5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팀별 연봉을 보면 신세계가 97억 5000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반면 가장 적게 쓰는 구단은 한화로 42억 3700만원을 쓰네요.

2021 시즌 구단별 소속선수 평균 연봉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계약금 1위는 키움의 장재영으로 9억원을 받았습니다.

2021 신인선수 계약금 TOP 5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장재영

한편,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 최고 연봉자는 KBO 리그 2년차를 맞는 드류 루친스키입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80만 달러를 수령합니다.

2021 시즌 KBO 리그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그렇다면 4대 프로스포츠 연봉킹은 어떤 선수들일까요? K리그는 전북 현대의 김보경이 차지했고 KBL은 이전 시즌에 비해 삭감됐지만 원주 DB의 김종규가 2년 연속 연봉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V리그 남자부에선 KB 손해보험의 황택의가 5년 연속 연봉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의 한선수를 내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이번 시즌 7억원의 연봉을 받으며 8시즌 연속 연봉퀸에 올랐습니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연봉킹

최근 몇년간 KBO 리그의 연봉킹은 25억원의 이대호였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연봉킹은 신세계의 추신수가 차지했는데요. 과연 내년 시즌 연봉킹은 어떤 선수가 차지하게 될까요?

2021 팀별 최고 연봉 선수

[자료=KBO, K리그, KBL, KOVO 제공]

BY.판매왕(야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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