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머니 부상’ 디아즈,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WBC 8강 진출 확정 후 세레머니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푸에르토리코와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시즌 아웃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디아즈가 오른쪽 무릎힘줄 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할 예정이며, 재활을 거쳐 다시 마운드에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8개월이 걸려 시즌 아웃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디아즈는 지난 겨울 소속팀 뉴욕 메츠와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 역대 최고 액수인 5년 1억 200만 달러의 계약(트레이드 금지 조항과 함께, 2025년 이후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과 2028년 2,000만 달러의 팀 옵션도 포함)을 체결했습니다.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는 SNS에 “디아즈는 위대한 선수이며 맹렬한 경쟁자. 메츠 구단의 모든 이가 충격을 받았지만 엄청난 시즌을 향한 탐색을 이어가기로 했다. 디아즈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디아즈 2022시즌 및 통산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