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경기 2번 등판’ 김광현, 2.1이닝 4실점 부진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공]

김광현이 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1이닝 6피안타 4실점 2탈삼진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1회부터 게릿 쿠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는 등 투구수가 30개에 육박하자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김광현을 마운드에서 내렸습니다. 이어 후속 투수가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김광현의 실점은 4점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김광현은 2회에 또다시 등판했습니다. 1사 후 안타를 맞았지만 헤수스 아귈라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김광현은 3회에도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애덤 듀발과 이산 디아즈를 잡아낸 후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지난 경기 구속이 89.6마일(약 144km)에 그쳤던 김광현은 오늘은 최고 구속 91마일(약 146km)를 기록하며 조금씩 구위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광현 2021 시범경기 성적

[기록=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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