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이글스, 버치 스미스 방출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외인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미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시속 155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스미스는 에이스로 낙점 받았고 개막전 선발 역시 스미스가 맡았습니다.

하지만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2.2이닝 동안 60개의 공을 뿌린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강판됐습니다.

이후 스미스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17일에 어깨 재검을 받았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스미스는 2023 시즌 방출 1호 외국인 선수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스미스 2023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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