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무산’ 류현진, 신시내티 타선-홈 구장 녹록지 않았다
![[사진=MLB.com]](/data/yachin/board/attach/2018/09/20180912094052_ydemygzq.jpg)
류현진은 12일(한국 시각)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3번째 5승 도전도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홈런 두 방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2회에는 브랜든 딕슨에게 커터를 던지다가, 3회에는 스캇 쉐블러에게 패스트볼을 던지다가 홈런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이 1경기에 2개 이상 홈런을 맞은 것은 11번째입니다. 부상 복귀 시즌인 지난해에는 7차례나 1경기 2피홈런 이상을 기록했지만 올시즌에는 이날 전까지 11경기 중 단 1번 뿐이었습니다.
류현진은 4회까지 기록한 2실점 모두 홈런포로 내줬고 이후 5회 3연속 안타로 추가 실점하며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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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Fangraphs.com]](/data/yachin/board/attach/2018/09/20180912144301_oloeyqhl.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