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롯데↔KT, 1:1 트레이드 합의

[사진=각 구단 제공]

롯데와 KT가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는 19일 내야수 이호연과 투수 심재민을 바꾸는 1:1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중간 투수로서 경험이 풍부한 심재민 영입을 통해 좌완투수 뎁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민규 단장은 “이호연 선수는 좋은 타자라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 김민수, 박승욱 선수가 백업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 나승엽 선수의 복귀로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 힘들었다.”또, “심재민 선수는 현재 몸 상태는 좋지 않지만 후반기 불펜 뎁스를 강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1군 경험이 있는 이호연은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출루율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타격 능력을 인정 받은 내야 자원”이라며, “내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기존 내야 자원들과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레이드 선수 2023 시즌 및 KBO 통산 성적

[기록=STATIZ.co.kr] * 5월 19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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