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로스터 청신호’ 양현종, LA 다저스전 3이닝 4탈삼진 1실점 호투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제공]

양현종이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도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캐멀백 런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 첫 타자 잭 매킨스트리의 타구에 발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 공이 그대로 2루수 정면으로 가면서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습니다. 두 번째 타자 DJ 피터스를 1루 땅볼로 잡아낸 양현종은 세 번째 타자 엘리엇 소토마저 1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습니다.

6회에는 아쉽게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앙헬 라벨로에게 안타를 허용한 양현종은 쉘든 노이스에게 삼진을 빼앗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선수인 앤디 번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오스틴 반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맷 데이비슨과 맷 비티를 각각 삼진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7회에도 올라온 양현종은 맥킨스트리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냈고 피터스는 3루 땅볼, 소토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저스 정예 라인업을 상대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양현종은 호투를 펼치며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양현종 2021 시범경기 성적

[기록=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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