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 부상’ 김하성, 정밀 검진 결과

26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부상을 당한 김하성의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하성은 2회 제이크 어빈을 상대하던 중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강타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큰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구단 직원의 부축을 받으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김하성은 엑스레이 검진 결과 골절 없는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MLB.com은 “27일 부터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에는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하성 2023시즌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