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외국인선수 재편 후 한화 외국인선수 성적은?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어제 호잉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0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한화의 외국인선수 전원 재계약은 2000시즌을 앞두고 한 제이 데이비스와 – 댄 로아미어 이후 20년만 이며, 3명 외국인선수로 재편된 2014년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2014년 이후 한화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은 어땠는지 알아봤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에이전트가 아쉬웠던 피에

 

펠릭스 피에로 기억에 남는 2014시즌 이었습니다. 피에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재계약 가능성을 높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재계약하지 못했고, 투수진에서는 케일럽 클레이와 대체선수로 들어온 라이언 타투스코는 부진했고, 앤드류 앨버스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대나 이브랜드 시즌2 로 시즌을 마무리 하며 재계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Emotion Icon 2014시즌 외국인선수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KBO리그에서의 두번째 시즌도 실패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KBO리그에서의 두번째 시즌도 재계약에 실패한 탈보트

 

김성근 감독의 부임 첫해, 투수진엔 2012년 삼성에서 뛰었던 미치 탈보트와 2012~2014년 롯데에서 뛰었던 쉐인 유먼이 영입됐습니다. 유먼 은 부상으로 롯데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전반기 이후 퇴출 됐고, 탈보트 는 시즌내내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10승을 달성하며 팀으론 4년만에 (이전 2011년 류현진 11승), 외국인 투수로는 2007년 세드릭 바워스(11승) 이후 8년만에 10승 투수 가 됐습니다. 유먼을 대체해 영입된 로저스는 시즌 막판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타자에서는 나이저 모건 은 김성근 감독과의 마찰로 10경기만 뛴채 퇴출 됐으며 대체영입된 제이크 폭스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motion Icon 2015시즌 외국인선수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지난시즌 외국읜타자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로사리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지난시즌 외국인타자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로사리오

 

지난 시즌말 대체선수로 영입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 로저스가 재계약을 체결하며 시즌을 시작했으나 부상으로 지난시즌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퇴출됐고, 시즌 임박해 영입된 마에스트리와 대체로 들어온 서캠프와 카스티요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3명의 외국인선수 제도 재편이후 가장 많은 4명의 투수가 뛰었으나 WAR면에서 가장 안좋은 모습 을 보여줬습니다. 타선에서는 로사리오가 맹활약을 하며 지난시즌 외국인타자의 악몽을 지운게 위안거리 였습니다.

 

Emotion Icon 2016시즌 외국인선수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오월에 도미니카로 가지 않은 오간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오월에 도미니카로 가지 않은 오간도

 

2013년 이후 4년만에 시즌 시작과 함께한 외국인선수들이 시즌 끝을 맞이 했지만 결과는 기대만큼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로사리오는 지난시즌보다 한층 더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시즌 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 했지만, 큰 돈을 써가며 영입한 메이저리그 출신의 오간도(180만 달러)와 비야누에바(150만 달러)는 부상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오간도는 한 한화 이글스 역대 3번째로 10승 이상 거둔 외국인투수(승수가 패보다 많은것은 최초)가 됐고, 비야누에바는 시즌 후 은퇴를 했습니다.

 

Emotion Icon 2017시즌 외국인선수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역대 외국인 최다승 투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역대 외국인 한 시즌 최다승 투수

 

샘슨이 13승을 거두며 이글스 외국인투수 역사상 한시즌 최다승 투수 가 됐지만 불안한 커맨드와 아쉬운 이닝소화력으로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시즌 시작을 같이한 휠러 넥센에게만 승리 를 거두며 전반기를 마감을 앞두고 데이비드 헤일로 교체가 됐고, 헤일 역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헤일은 뉴욕 양키스에서 5월 22일 빅리그에 콜업돼 불펜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거 사관학교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줬습니다. 로사리오의 일본 진출로 새로 영입된 호잉 은 후반기엔 다소 아쉬웠지만, 전반기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한화의 11년만의 포스트스진출을 이끈 1등공신 이 됐습니다. (18시즌 WAR 한화 전체 1위)

 

Emotion Icon 2018시즌 외국인선수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재계약의 골든벨을 울린 채드벨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재계약의 골든벨을 울린 채드벨 타자에서는 재계약한 호잉이 지난시즌보단 클래식 스탯에서는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바뀐 공인구를 감안했을때 WAR은 지난 시즌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새로 영입된 서폴드와 채드 벨 은 후반기 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글스 외국인투수 역사상 최초로 10승 이상씩을 거둔 듀오 가 됐습니다.

 

Emotion Icon 2019시즌 외국인선수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Emotion Icon 한화 이글스 외국인선수 WAR 순위 (2014년 이후)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2019시즌 채드벨의 4.49의 WAR과 서폴드의 4.22의 WAR은 역대 한화 외국인 투수 WAR 1,2위의 기록 입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을 이끈 데이비스-로마이어 처럼 다음 시즌 서폴드와 채드벨, 호잉 트리오는 한화를 가을야구로 이끌며 우승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가되는 다음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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