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만큼만..’ 박해민, 2020 시즌엔 많이 뛸 수 있을까?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4931_qvpsrtix.jpg)
삼성 역사상 최고의의 ‘대도’를 꼽으라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요? 아마 ‘람보르미니’ 박해민을 꼽을 것입니다.

![[기록=STATIZ.co.kr]](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5208_brsggqxb.jpg)
박해민은 올 시즌 유난히 실망스러운 모습이였는데요. 이번 2019 시즌에 타율 0.239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저조한 타율 을 기록했습니다.

![[기록=STATIZ.co.kr] * 규정 타석 기준](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5231_anvdptfe.jpg)
타율 뿐만 아니라 출루율도 ‘뚝’ 떨어졌는데요. 박해민이 올 시즌 기록한 0.318의 출루율은 실질적인 1군 데뷔 시즌이었던 2014 시즌 이후로 가장 낮은 기록 입니다.

![[기록=STATIZ.co.kr] * 규정 타석 기준](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5250_kqfnypll.jpg)
타율과 출루율이 급감하다보니 루상에 나가는 숫자가 현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보니 전년도에 비해 도루 숫자도 줄어들었고 시즌 도루 숫자 TOP 5에서 박해민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기록=STATIZ.co.kr]](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5307_pzenqsub.jpg)
박해민은 2015 시즌에 60도루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도루왕 에 올랐었습니다. 이후 2018 시즌까지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지만 도루 숫자는 매해 줄어들었습니다.

![[기록=STATIZ.co.kr]](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5325_mhaofinp.jpg)
이미 수비와 타구판단에 있어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해민. 내년 시즌 삼성의 반등을 위해서라도 박해민의 공격 부활은 반드시 선결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STATIZ.co.kr] * WAAwithADJ :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 / * RNG : 수비 범위 관련 득점 기여 / * RAAwithADJ : 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19/1220191226005346_npopvly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