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트레이드 한 베이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사진=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트위터 캡쳐]](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20/02/20200216160746_ncaerkml.jpg)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공식 SNS를 통해 현금을 대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버치 스미스를 데려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버치 스미스를 위해 오클랜드는 다니엘 멩던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넣고 버치 스미스를 로스터에 등록했습니다.
![[사진=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트위터 캡쳐]](https://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20/02/20200216160721_svzedasf.jpg)
이 트레이드가 큰 트레이드는 아니지만 이 트레이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가 뿌리 깊은 라이벌이고 30년 만에 발생한 트레이드 때문입니다.
두 클럽 간에 마지막 메이저리거 트레이드는 1990년 12월 4일 샌프란시스코가 내야수 어니스트 라일스를 보내고 오클랜드에서 외야수 대런 루이스와 마이너리그 투수 페드로 페냐를 받은 것이 두 팀 간의 마지막 트레이드입니다. 이후 2004년에도 한차례 현금 트레이드가 있었지만 마이너리그 트레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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