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쿠바 특급 요안 몬카다와 5년 7000만 달러 연장계약
![[사진=MLB.com] 요안 몬카다](https://i1.wp.com/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20/0320200306100953_ankdhbgt.jpg?w=1140&ssl=1)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요안 몬카다가 생애 두 번째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MLB.com은 6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내야수 요안 몬카다가 5년 7000만 달러(약 800억원)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고 전했습니다.
기본 계약은 5년 7000만 달러(약 800억원)을 받으며 6년차에는 팀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면 몬카다는 6년 차에 2500만 달러(약 300억원) 을 더 받을 수 있고 옵션 행사하지 않을시 바이아웃 500만 달러(약 60억원)을 몬카다에게 지급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젊은 선수들과 연장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격수 팀 앤더슨과 외야수 일로이 히메네스도 장기계약으로 묶어놓은 화이트삭스는 불펜 투수 아론 범머와 중견수 루이트 로버트도 각각 5년, 6년 계약으로 묶어뒀습니다.

![[기록=Baseball-Reference.com]](https://i1.wp.com/yachin.s3.ap-northeast-2.amazonaws.com/board/attach/2020/0320200306101231_lnmbnrno.jpg?w=1140&ss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