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중단 결정’ 현재까지 나온 기사들을 통한 주요 이슈정리

[사진=KBO 제공]

어제 이사회를 통해 리그 중단이 결정 됐습니다. 언론들을 통해 보도된 기사들을 통해 주요 이슈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확진자 인원이 공개된 상황에서, 확진자 명단과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확진자 개인정보 비공개’가 원칙입니다. 감염병예방법에는 “확진자의 신상이나 감염 경로 등은 현행법상 본인이 아닌 이상 어떠한 언급도 할 수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다만, 추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 등은 공개 할 수 있지만, 구단은 개인정보 비공개를 핑계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두산의 경우는 아직 역학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법률, 관련기사)

코로나19는 방역수칙을 잘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감염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킴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면 오히려 팬들은 걱정하고 위로를 해줘야 할 것이지만, 이 역시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관련영상)

[사진=KBO 제공]

그래서 징계는 언제쯤?

현재 KBO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보건당국이 확진 선수들에게 방역 수칙 위반 과태료 처분을 내리면, KBO는 이를 토대로 바로 상벌위를 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사진=kt 위즈 제공]

리그 강행시 NC, 두산과 6연전을 하는 1위 kt는 왜 리그 중단 찬성?

이숭용 kt 단장은 리그 중단에 대해 “일주일이 시즌 성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는 없지만 정정당당하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또한, 리그 중단에 찬성한 다른팀 단장들 역시 kt 이숭용 단장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기사)

KBO 관계자는 “일정을 그대로 치르면 전력이 크게 약화한 NC와 두산을 만나는 구단만 유리해진다는 점을 이사회가 우려해 리그중단 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 NC와 두산에만 유리한 리그중단이라는 지적이 나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리그는 중단됐지만, 올스타전은 하는 이유?

KBO는 ‘2주’라는 격리 시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KBO 관계자는 “두산과 NC의 밀접접촉자들의 2주간 자가 격리가 끝나는 시점이 올스타전 전인 21일경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많은 팬분들이 올스타 팬 투표에 참여해주셨다. 경기를 취소하는 것이 맞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광고 수익 등 현실적인 이해관계는 우선순위가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기사)

[사진=MLB.com]

브레이크 이후 리그 운영계획은?

브레이크 이후에도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KBO는 11일 실행위원회에서 메이저리그의 경기 운영 방식(더블헤더 7이닝 운영, 연장 승부치기 등)을 참고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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