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다..’ 도쿄올림픽 일주일 앞두고 보는 야구 대진표

[사진=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캡쳐]

이번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에는 6개팀이 진출했습니다. 3개국 2개조로 나뉘어 팀 당 두 경기씩 치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엔 1패라도 당하면 토너먼트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도쿄올림픽 야구 대진에서는 2패를 당하더라도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진방식 때문입니다.

오프닝 라운드에선 탈락할 팀을 골라내는게 아니라 순위를 결정합니다. 여기서 결정된 등수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입해 각 조 1,2,3위가 맞붙습니다. 1위 팀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준결승에 직행합니다.

2위팀 승자와 3위팀 승자는 서로 한 번 더 겨룬 후 승리해야 준결승에 올라 1위팀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패배로 탈락이 확정되는 경우는 녹아웃 스테이지 첫 경기 3위팀 맞대결에서 진 한 팀뿐입니다.

나머지 팀들은 모두 각 단계 패자끼리 맞붙는 기회가 있어 설령 첫 경기에서 패배를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심지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한 팀이 결승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이런 복잡한 대진에도 불구하고 과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두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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