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쓰, 치약 등등’ KBO 선수들의 황당 부상 모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지난 금요일, KIA 타이거즈의 강경학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가다 자신의 집 현관 문틈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끼어 발톱이 깨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강경학의 사례말고도 KBO 리그에서 여러차례 황당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많았는데요. 어떤 사례들이 있었을까요?

김하성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지난 2018년 5월 14일 당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김하성은 집안에서 깨진 화분을 정리하다가 오른쪽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손바닥 일곱바늘을 봉합했습니다.

노수광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노수광은 2018년 9월 30일 대구 삼성전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 부상으로 인해 노수광은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했고 SK 와이번스의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김진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16년 7월 KIA의 김진우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도중 문지방을 넘다가 왼쪽 엄지발가락 골절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최동수

[사진=LG 트윈스 제공]

2004년 8월 18일 잠실 롯데전. LG 최동수는 경기 도중 당시 이순철 감독에게 사인을 보내 경기에 못뛰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치약 때문..

경기전 식사를 마친 최동수는 이를 닦다가 치약이 눈에 튀었습니다. 최동수는 치약 들어간 눈을 계속 비비다가 벌겋게 충혈이 됐고 병원에서 눈세척 치료를 받았습니다.

박철순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OB 베어스의 레전드인 박철순은 1988년 CF 촬영을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한 시즌을 통째로 쉬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당시 박철순은 CF에서 점프 장면을 반복해서 찍었는데 착지하다가 계속 넘어져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박용택

[사진=LG 트윈스 제공]

박용택은 2002년 9월 신인왕 경쟁을 하던 도중 집 욕실에서 세면대를 짚고 팔굽혀펴기를 하다가 오른손 엄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부상으로 박용택은 3주간 결장했습니다.

진갑용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진갑용 코치는 선수시절 2001 시즌 막판 자신의 승용차 문을 닫다가 오른쪽 새끼손가락 문틈에 끼어 진치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야친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선수들의 황당 부상 사례들이 있나요?

by 판매왕 (야친 에디터)

One thought on “‘음쓰, 치약 등등’ KBO 선수들의 황당 부상 모음

  • 2021/09/06 8:2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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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태평양돌핀스 투수 이상구 선수는 집에서 과일을 깎다가 과도에 손을 베어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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