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한국시리즈 2차전

kt 프리뷰
1차전 승리로 승기를 잡은 kt가 ‘곰 킬러’ 소형준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던 소형준은 상대가 두산으로 결정되자 고영표를 대신해 선발에 합류했다. 올 시즌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두산 상대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두산전에 3경기에 등판해 18이닝 동안 2승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6경기에 등판해 28.2이닝 동안 3승 1패 2.51을 기록했다. 타선은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삼성 같지 않았다. 테이블세터진이 무안타에 그치며 경기 중반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일단 테이블 세터진이 살아나가야 득점하기 훨씬 수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 황재균은 너무 긴장했을까?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키 플레이어 : 소형준 & 황재균

두산 프리뷰
두산이 최원준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포스트 시즌 동안 짧은 등판 간격에도 좋은 활약을 보였던 최원준이 처음으로 5일 휴식 끝에 선발로 나선다. 맹활약했던 불펜도 이제는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다. 최원준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최대한 긴 이닝을 끌고 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두산을 한국시리즈까지 이끈 타격. 9안타로 나쁘지 않았으나, 결정력이 부족했다. 그리고 클린업의 박건우와 양석환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정수빈의 호수비는 여전했지만, 내야진에서 베테랑 야수들의 실책들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어제 경기를 내줬다. 벌써 이번 포스트시즌 10개의 실책. 3개의 실책을 보인 지난해와 너무 차이가 난다. 이런 큰 경기에서는 작은 실수들이 승부를 가르는 것을 모르는 두산이 아니다. 역시나 실책이 변수.
키 플레이어 : ‘최대한 긴 이닝을 버텨줘’ 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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