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등학교, 15년만에 봉황대기 고교야구 우승

[사진=중계화면 캡쳐]

덕수고등학교가 봉황기 우승을 차지합니다.

덕수고는 1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유신고등학교를 7:5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덕수고는 2006년 이후 15년만에 봉황기를 차지했습니다.

덕수고는 2회 2사 3루에서 나온 문성현이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유신고는 6회 올라온 심준석의 송구 실책을 빌미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덕수고는 7회말에도 실책을 범했는데요. 1사 후 볼넷을 얻은 박태완이 2루를 훔쳤는데 이때 2루에서 공을 받은 유격수가 다시 공을 던져주는 과정에서 공이 빠지면서 박태완이 홈으로 쇄도하며 실점했습니다.

덕수고는 8회초 무사 2루에서 주정환의 1타점 3루타에 이어 백준서가 1타점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8회말 유신고가 투수의 송구 실책을 하는 사이 득점하며 다시 앞서나갔고 2사 3루에서 이서준의 낫아웃 폭투가 나와 1점을 추가로 득점했습니다.

그러나 덕수고는 9회에 역전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선우의 내야안타로 1점을 따라붙은 이후 유신고 투수의 보크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주정환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역전했습니다.

이후 9회말을 실점없이 막아낸 덕수고는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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