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상태를 전한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제공]

kt 이강철 감독이 오늘 경기에 대해 총평과 박경수의 상태에 대해 전했습니다.

다음은 이강철 감독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총평은?

수비가 좋았다. 데스파이네가 평소답지 않게 집중력이 있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 모습을 보고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경수의 홈런으로 선취점과 기세를 가져왔지만, 6회 무사 만루에서 득점을 못해서 분위기가 넘어가면 안 된다고 걱정했는데 이후 실점 위기를 막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6회 데스파이네 교체 상황에 대해?

김재환 타석이기 때문이었다. 혹시나 하는 ‘한 방’ 때문에 바꿨다. 김재환에게 좋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조현우가 잘해줬는데?

아주 중요할 때 잡은 아웃카운트다.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박경수의 상태는?

응급실로 갔다. 종아리 쪽이 순번이 밀려서 내일 MRI를 찍어야 할 것 같다. 남은 시리즈는 힘들 것 같다. 본인이 종아리가 터진 느낌이라고 했다.

박경수를 대체할 선수는?

신본기가 나간다. 우리 팀에서 경험 있는 선수가 신본기다. 신본기를 투입할 생각을 하고 있다.

고영표가 4차전에도 등판하는지?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올 시즌 연투를 시켜본 적이 없다. 내일 안 된다 싶으면 쉬어야 한다. 승기를 잡으면 모르겠지만,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 ‘잡았다’ 싶은 경기에만 지키기 위해 투입한다. 지금까지는 잘 막고 있다. 두산전에 선발로 조금 좋지 못했다. 한 타순 정도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카드로 고영표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4차전에서 리드한다면 마지막 투수로 고려하는 선수는?

김재윤을 쓸 생각이다. 김재윤은 작년과 너무 많이 달라졌다. 이번 시리즈를 잘 넘기면 확실한 마무리투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위 자체가 너무 좋다. 편하게 보고 있다

3차전까지 선발투수가 이렇게 잘 던질 것이라 예상했는지?

이 정도까지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선발 야구로 왔다. 마지막에 팀다운 선발 야구를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바라지 않았다. 너무 잘해주고 있다. 결과도 좋다.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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