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ML MVP 차지한 오타니’ KBO서 27세에 MVP를 차지한 선수는?

올 시즌 27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MVP를 수상한 오타니 쇼헤이. 그렇다면 KBO 리그에서 27세의 나이로 MVP를 수상했던 선수는 어떤 선수들이 있었을까요?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1985 시즌)

[사진=중계화면 캡쳐]

가장 먼저 KBO 리그에서 27세의 나이에 MVP를 거머쥔 선수는 해태 타이거즈의 김성한 입니다. 김성한은 1985 시즌에 0.333 타율에 22홈런 75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MVP를 수상하게 됐습니다.

김성한 1985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KBO 최초 이도류로 불리는 김성한은 이해에 투수로도 10경기 등판했는데요. 1982 시즌만큼 100이닝을 넘게 소화하진 않았지만 40이닝 이상 소화하며 3.35의 ERA를 기록했습니다.

김성한 커리어 투수 주요 성적

[기록=STATIZ.CO.KR]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1990 시즌)

[사진=해태 타이거즈 제공]

다음은 해태 타이거즈의 선동열 입니다. 1985 시즌에 22세 나이로 화려하게 데뷔한 선동열은 1986 시즌에 1989 그리고 1990 시즌까지 데뷔 후 6년만에 무려 3번의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선동열 1990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선동열은 커리어 11년동안 6년이나 단일 시즌 WAR 10을 넘는 시즌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KBO 역대 최초이기도 합니다.

선동열 단일 시즌 WAR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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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구대성 (1996 시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다음은 한화 이글스의 구대성입니다. 구대성은 27세 시즌인 1996 시즌에 55경기에 출전해 무려 18승을 기록했는데요.

구대성 1996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그러나 그를 더 돋보이게 만든 것은 무려 세이브가 24개! KBO 역대 단일 시즌 15승 이상 15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는 구대성을 포함해 단 두 명뿐입니다.

KBO 역대 단일 시즌 15승-15세이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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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2003 시즌)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승엽의 현역하면 ‘관중석의 잠자리채’로 많이 알고 있는 팬들. 그러나 이승엽 하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건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일 것입니다.

이승엽은 27세 시즌인 2003 시즌에 본인의 한 시즌 홈런 기록이었던 54개를 넘어 5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승엽 2003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KBO 역대 단일 시즌 홈런 숫자

[기록=STATIZ.co.kr]

2015 시즌 박병호에 의해 이 기록은 깨지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13년간 단일 시즌 최다 타점을 기록한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KBO 역대 단일 시즌 타점 숫자

[기록=STATIZ.co.kr]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2013 시즌)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2011 시즌 중반 LG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이후 야구 인생을 바꿔놓은 박병호. 이듬해 시즌인 2012 시즌에 31 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박병호는 27세 시즌인 2013 시즌에 37홈런 117타점에 생애 첫 3할 타율을 기록하며 MVP를 거머쥐었습니다.

박병호 2013 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이에 그치지 않고 2014~2015 모두 50홈런 이상 기록한 박병호는 미국에서의 2년 생활을 마감하고 돌아온 2018 시즌에도 40개가 넘는 빅플라이를 때려내며 KBO 리그 최고의 거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2014 시즌 이후 누적 홈런 숫자 TOP 5

[기록=STATIZ.co.kr]

27세의 나이는 야구선수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신체나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KBO 리그 40년 역사 중 27세의 나이에 MVP를 차지한 선수는 단 5명뿐인데요. 과연 이후에 어떤 선수가 27세의 나이에 MVP를 차지하게 될까요?

by 판매왕 (야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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