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현‧윤태호 쌍둥이 형제’ 모교 인천고에 기부

[사진=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제공]

‘쌍둥이 형제’ 윤태호(두산 베어스)와 윤태현(SSG 랜더스)가 모교에 2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말 윤태현, 윤태호 형제가 인천고 야구부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형제는 지난해 프로지명이 결정됐을 때부터 기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며 최근 부모님과의 상의 끝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형 윤태현은 “이재원 선배님을 비롯해 최근 SSG에 입단한 백승건 선배님 모두 모교를 위해 기부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나 역시 학교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일에 대해 고민했다”고 기부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우리 형제를 위해 지도해주신 계기범 감독님을 비롯해 임진수, 송현우, 임도현 코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 우리 형제가 프로에 가서도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생 윤태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됐다는 게 이처럼 기쁜 일인지 처음 느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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