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4년 2800만 달러 영입 공식 발표

계약 조건이 발표됐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약 30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3200만 달러(약 348억원)로 늘어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MLB 네트워크’의 헤이먼은 “김하성은 5, 6년 오퍼도 받았지만 선수 본인이 4년만을 원했다”며 “김하성은 아직 25세에 불과하기에 30이 되기 이전에 또 다시 FA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 구단은 김하성이 보장계약인 4년 2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500만 달러 기본에 300만 달러의 17.5%인 52만 5000달러를 더해 총 552만 5000달러(약 60억 1000만원)을 이적료로 수령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장 총액이 2500만달러 이하일 때는 20%가 이적료로 책정됩니다. 2500만~5000만달러의 경우 2500만달러의 20%인 500만달러에 2500만달러를 넘어선 금액의 17.5%를 더합니다.
김하성 ML 향후 5년간 예측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