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유력 매체 “감히 말할 수 있다. 파드리스가 WS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이 벌써 우승의 꿈에 부풀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유력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3일(한국시간) “감히 말할수 있다. 파드리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컬럼을 게재했습니다.

이 매체는 “코로나19로 FA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파드리스만이 확실한 전력 상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지난주 불과 24시간 사이에 트레이드와 김하성 영입을 통해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메이저리그 최강팀이 됐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말하며 “다른 29개 구단은 소소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파드리스는 그들의 탑 유망주들을 지키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하고 있다. 10월까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우승도 꿈이 아닐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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