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단장, 김하성은 내야수로 뛸 것

샌디에이고 단장이 김하성이 내야수로 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렐러 단장은 “우리 구단은 김하성 측과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를 메이저리그 정규선수로 보고 있다는 뜻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김하성은 그동안 유격수와 3루수를 주로 봤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내야 어떤 자리에서든 훌륭하게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도 그랬고 우리는 그를 내야수로 보고 있다. 내야수로 시작한다. 김하성은 우리 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성은 “어릴 때부터 내야수를 맡았고, 내야 어떤 포지션도 자신 있다. 포지션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2루수를 맡아야 할 것 같은데, 매니 마차도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성장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성 향후 5년간 ML 재예측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