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 창단. 이문한 감독·정인교·김문호 코치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대학 내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지난해 5월 야구부 창단 선포식 이후 선수 30명을 스카우트해 야구부 구성을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 4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학야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동원과학기술대 초대 사령탑은 롯데 자이언츠서 운영팀장 등을 지냈던 이문한 감독이 맡았습니다.
정인교 수석코치, 송재익 코치, 김문호 코치 등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지도자들로 코칭스태프를 꾸렸습니다.
이문한 감독은 “야구를 통해 받은 혜택을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으로 강해진 팀을 만들고 싶다”고 창단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