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개막전에서 ‘레전드 4인’ 동반 시구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베어스가 오는 4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22 KBO리그 개막전에서 창단 40주년 맞이 각종 행사와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합니다.

프로야구 원년 구단 두산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선수단은 개막전 포함 5경기에서 원년 유니폼을 모티브로 새롭게 디자인된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합니다.

마운드에는 40주년 엠블럼이, 타자박스에는 원형 엠블럼이 설치되고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개막전 행사가 시작됩니다. 이어 양팀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승리기원 시구는 베어스의 시대별 스타들이 나눠 맡습니다. 원년우승을 이끌었던 ‘불사조’ 박철순이 1980년대를, ‘미스터 OB’ 김형석이 1990년대를, ‘홍포’ 홍성흔이 2000년대를, 역대 최고 외국인선수로 꼽히는 더스틴 니퍼트가 2010년대를 대표해 나섭니다. 이들이 동반 시구를 진행해 베어스 팬 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입니다.

경기 전 애국가는 그룹 부활의 메인보컬로 활동한 뒤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 거듭난 정동하가 부릅니다. 정동하는 지난 시즌 개막전에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종이 티켓은 역대 마스코트들이 인쇄된 레트로 디자인으로 꾸며집니다. 올드 마스코트 캐릭터가 경기장 곳곳을 누빌 예정입니다. 또한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관중들에게 응원 클래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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