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대안 1순위’ 키움 김웅빈, 손목 골절로 3개월 이탈

키움 홍원기 감독은 29일 kt전을 앞두고 부상선수들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홍원기 감독은 “김웅빈이 지난주 광주 KIA전부터 손바닥에 통증을 느꼈다.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유구골 피로골절이라 수술이 필요하다”며 “복귀까지 3개월을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경기에서 불규칙 바운드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를 떠난 내야수 강민국에 대해서는 “코뼈 골절이다. 다행히도 실금 수준이라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