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의 부상 상태와 임기영의 소식을 전한 KIA 김종국 감독

김호령이 부상으로 빠집니다.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은 13일 롯데 전을 앞두고 “김호령이 엔트리에서 제외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감독은 “김호령이 잘했었는데 재활 기간이 조금 있을 것 같다. 내복사근이 조금 찢어진 관계로 재활에 한 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IA는 김호령을 대신해 김재열을 콜업했습니다. 김종국 감독은 “어제 윤중현이 3이닝을 던져 며칠 쉬어야 하기에 투수 보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령 2022 시즌 성적


아울러 김종국 감독은 2군 재활 등판을 가지고 있는 임기영 소식도 전했습니다. 김종국 감독은 “오늘 2군 등판에서 자신이 던질 수 있는 구종은 다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35km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