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발 도박 파문, ‘제3의 선수’ 있었다…동료 협박까지

두산의 발표 내용에 한 가지 빠진 게 있습니다. 실제 도박 문제에 연루된 선수는 2명이 아닌 3명이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문제를 축소하거나 은폐할 의도로 C 선수에 대해 공개하지 않은 건 아니다. KBO에 제출한 경위서에도 빠짐없이 설명했다. 다만 현 소속 선수가 아니고, 본인을 직접 조사해서 확인한 내용이 아니다보니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KBO 조사와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자세한 기사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