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인 3인(킹엄, 카펜터, 힐리), 17일 입국 예정

한화는 14일 “닉 킹엄과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의 비자발급이 완료됐다. 오는 17일 오전 5시 10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자가격리를 할 장소는 지난해 대체 외국인 타자인 브랜든 반즈가 7월초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했던 곳으로 한화 관계자는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간단한 캐치볼과 티배팅,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킹엄과 카펜터, 힐리는 오는 31일 정오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즉시 거제로 이동,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