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긴 박동원

[사진=키움 히어로즈 인스타그램]

박동원이 손편지로 히어로즈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박동원의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박동원입니다.
프로 지명을 받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저의 행복한 순간에 히어로즈와 팬분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서툴렀던 강진시절부터 목동, 고척까지 저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곁에서 격려해 주신 직원분들, 동료분들, 코칭스탭분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13년 동안 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만 제가 받은 행복만큼 돌려 드리지 못한 것 같아 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족한 저를 히어로즈 소속 선수라는 이유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히어로즈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위해 뛰는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없지만 그 대신 상대팀도 감탄할 만한 멋진 플레이로 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히어로즈의 찬란한 순간이 팬분들의 응원 속에 계속 되어지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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