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록 & 부상 리포트] 부상 선수들이 많은 오늘
5월 11일 달성 기록

KT 위즈의 박병호가 1회 KIA의 이의리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 역대 통산 홈런 단독 7위에 올랐습니다. 박병호의 통산 홈런은 388개!
LG 트윈스의 고우석은 9회를 잘 막아내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합니다! 역대 15번째 기록!
5월 11일 부상 리포트

KIA 타이거즈의 류지혁이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류지혁은 2회 박경수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뒤 곧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왼쪽 무릎 안쪽에 타구를 맞아 아이싱 조치를 취했으며 병원에서 단순 타박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서 지켜본 뒤 말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양의지는 롯데 선발 스파크맨의 공에 헤드샷을 맞고 교체됐습니다. NC 관계자는 “아이싱 치료를 받았으며 몸 상태는 추후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학주는 4회 타격 도중 본인의 타구에 맞고 교체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이학주는 4회 타격 도중에 본인 타구에 맞아 우측 정강이 근육 뭉침이 발생해 교체했다”며 “내일 오전에 다시 체크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정훈이 6회 땅볼 타구를 때려내고 1루를 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