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관련 논쟁에 대해 이야기한 정우영 캐스터

정우영 캐스터가 이순철 위원과의 나성범 히팅 포인트 논쟁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틀전 정우영 캐스터가 SNS에 올린 나성범 히팅 포인트

어제 경기 중계에서 이순철 위원이 말한 나성범 히팅 포인트 관련 발언
이순철 위원 : 배제성의 슬라이더를 가지고 정우영 캐스터와 논쟁을 많이 했었다. 나는 배제성 슬라이더는 타점이 높기 때문에 종으로 떨어지는 움직임이 많은 슬러브에 가깝다고 했고, 정우영 캐스터는 그냥 슬라이더라고 반박을 했다.
이순철 위원 : 서울에서 정우영 캐스터와 KIA 중계를 할 때 정우영 캐스터가 나성범 히팅 포인트가 전년 대비 뒤쪽으로 몇 cm 옮겨졌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나성범한테 직접 물어보니 그냥 똑같이 치고 있다더라. 정우영 캐스터의 취재가 잘못됐고 그래서 나까지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잘못 전달한 게 되어버렸다. 정우영 캐스터한테 속았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르겠다.
윤성호 캐스터 : 선배라서 두둔하는 건 아닌데, 기록상으로 지난 시즌 대비 히팅 포인트가 뒤로 빠져 있는 건 맞는것 같다.
이순철 위원 : 본인이 달라진 게 없다고 했다. 그럼 의도적으로 히팅 포인트를 뒤에 놓고 치는 건 아닌 거다. 그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현장 취재를 못해서 잘못된 정보를 얘기했는데 오늘 정정하겠다.

그리고 오늘 올라온 정우영 캐스터의 정리
나성범 2022시즌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