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 부상’ 최지만, 메이저리그 콜업
![[사진=MLB.com]](/data/yachin/board/attach/2018/05/20180518141856_ugbaqwvi.jpg)
최지만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옵니다.
미국 밀워키 지역 언론 ‘밀워키 저널 센티넬’의 보도에 따르면 “최지만은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후 경기에서 빠졌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는 메이저리그로 가는 것을 의미하며 최지만은 내일부터 팀 원정이 시작되는 미네소타에 합류 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밀워키 구단은 18일 등 부상을 당한 라이언 브론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여기에 테임즈까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라 1루수가 필요했던 밀워키는 최지만을 불러올리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은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며 2018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3월 30일 샌디에이고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그 다음날 마이너리그 행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트리플A에서 0.307에 4홈런 22타점 맹타 를 휘두른 최지만은 브런의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됐습니다.

![[기록=MiLB.com] 5월 18일 기준](/data/yachin/board/attach/2018/05/20180518141922_hyvhefhw.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