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下원] 안영명, “홈을 밟은 주자는 0명”

* 원下원 = 한 주간 7회 이후 WPA가 많이 떨어진 순간을 매주 알려드립니다.

 

설명 ＆ 예시 WPA: 안타, 볼넷, 홈런 등으로 기대승리확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는 기록 기대승리확률: 이닝, 점수 차, 아웃 카운트, 주자 상황에 따라 팀이 승리할 확률

 

9말 2사 1루 1점 차 뒤진 상황 (기대승리확률 18%) 홈런 시 +82% / 아웃 시 -18%

 

야친들의 투표 결과는?

 

실제 결과 1위. 5/27 SK 8회말 1사 만루 한동민 3-2-3 병살타 WPA -27.5% 기대승리확률: 77.5% → 50.0% 5/27 일요일 한화와 SK의 경기 4:4 8회말 1사 주자 만루. 볼카운트 3-2에서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나온 한동민의 3-2-3 병살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화가 7:5로 승리. 이번 시즌 SK전 5연패에서 탈출. [사진=중계화면 캡처] 안영명 vs 한동민

 

2위. 5/27 LG 9회초 1사 1,3루 양석환 2비 WPA -21.1% 기대승리확률: 37.4% → 16.3% 5/27 일요일 LG와 KT의 경기 7:8 9회초 1사 주자 1,3루. 볼카운트 0-0에서 KT 김재윤을 상대로 나온 양석환의 2루수 플라이. 위기를 넘기며 KT가 7:8로 승리.

 

[사진=중계화면 캡처] 김재윤 vs 양석환

 

그 외 TOP 3~5 [기록=STATIZ.co.kr]

 

3위. 5/27 (일) 넥센 8회말 2사 김재현 삼진 WPA -15.3% 기대승리확률: 22.7% → 7.4% 4위. 5/27 (일) 한화 9회초 2사 정근우 중비 WPA -14.6% 기대승리확률: 50.9% → 36.3%

 

5위. 5/26 (토) 롯데 7회초 무사 전준우 6-4-3 병살타 WPA -14.5% 기대승리확률: 37.5% → 23.0%

 

– 이원하 –